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0일, 「행복의 시작은 폭력 없는 가정」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충남권역 12개소 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.
이 날 행사는 논산역 광장을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를 지나 논산화지시장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피켓 및 가두 행진, 가정폭력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, 안전한 충남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으며, 이를 본 시민들은 “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깨달았다”고 공감했다.